그런데 1일 인천공항에 갔더니 여행사 직원이 항공편은 타이항공으로 바뀌었고 2일 출발한다는 것이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4일 밤 현지 가이드와 함께 방콕공항에 갔더니 타이항공측에서 탑승객 명단에 일행의 이름이 없다고 했다. 그날 밤 11시까지 기다리다가 무거운 여행 가방을 들고 다시 호텔로 돌아갔다. 귀국한 뒤 여행사에 연락했더니 담당자는 변명만 하고 이번 일을 그냥 무마하려고 했다.
이 수 민(경기 부천시 원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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