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8-10 22:292001년 8월 10일 2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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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지난 4월 대전지검의 ‘성인오락실 수사’와 관련해 공갈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된 뒤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암자에서 숨어 지내왔다.
김씨는 이날 오전 “잠이 안온다”며 사찰 관계자와 뒷산으로 산행을 하다 갑자기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충남일보의 발행인이자 아시아 아마츄어복싱연맹 부회장 등을 지내기도 한 김씨는 과거 대전지역 폭력조직인 ‘옥태파’의 두목으로 주먹계를 장식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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