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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3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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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조직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무교동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정몽준, 이연택 공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2월드컵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공식 포스터는 동양 전통의 한지 위에 힘차고 강인한 수묵화의 붓터치 기법으로 축구장을 표현해 축구를 동양적인 이미지로 부각시켰다. 포스터의 색상은 흑-백-적-청-황 등 5개의 방위를 가리키는 한국전통의 오방색이 사용됐다. 공식 포스터 제작은 2002월드컵 마스코트와 로고를 제작한 영국의 디자인회사 인터브랜드사가 맡았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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