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공기주입식 이어폰은 튜브형태의 실리콘 에어쿠션에 공기를 주입해 이어폰 본체(driver unit)가 귀에 직접 닿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에도 귀의 통증을 거의 못 느끼도록 설계된 제품. 착용감이 뛰어나며 귀걸이처럼 고정이 되기 때문에 쉽게 빠지지 않아 운동 등 활동이 많은 날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본체(driver unit)와 에어쿠션 사이의 공간(듀얼 공명스페이스)을 통해 외부소음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음이 더욱 증폭될 수 있어 출력을 30% 정도 높임으로써 이어폰만으로도 최고급 스피커의 음질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MP3 플레이어, 미니카세트 등 음악용과 휴대전화, 인터넷폰 등 통신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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