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7월 26일 18시 3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26일 발표된 조편성에 따르면 이들 세 선수는 한국시간 28일 오전 1시40분 오하이오주 비엔나 스쿼크릭GC(파72·6361야드) 10번홀에서 함께 출발한다.
지금까지 한국 선수 2명이 한 조에 편성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한국선수 3명이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한편 박세리와 김미현은 지난 6월 16일 에비앙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라운드했는데 2라운드까지 선두권에 있던 두 선수는 3라운드 들어 자존심 대결을 펼치다 동반 추락한 적이 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