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LA 다저스, 58년만에 최다 22득점

  • 입력 2001년 7월 22일 19시 09분


박찬호가 활약중인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가 팀 역사상 58년만에 경기 최다 득점인 22점을 올리며 승리했다. 다저스는 22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4개를 포함해 23안타를 몰아쳐 22-7로 대승, 다저스의 전신인 브루클린이 1943년 7월10일 피츠버그를 23-6으로 제압한 이후 58년만에 최다 득점을 기록.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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