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정보통신박람회 9월 19~23일 열려

  • 입력 2001년 7월 18일 21시 40분


첨단 정보통신 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정보통신박람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종합무역센터는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구IT(정토통신)페어 2001’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보통신부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4000㎡의 전시장에 140여 국내외 정보통신 관련업체가 참가, 모두 20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최신상품과 기술을 소개하게 된다.

박람회 기간중 △컴퓨터 하드웨어관 △소프트웨어관 △통신서비스관 △인터넷 네트워크 통신관 △멀티미디어 게임관 등 6개의 전시 및 홍보관에서 참가업체들이 열띤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밖에 벤처최고경영자 강연회, 벤처기업투자설명회등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대구종합무역센터는 지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문의 053-601-5063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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