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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13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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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서울시는 10월부터 잠실역에 자전거 50대를 비치, 출퇴근용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잠실역 주변에는 현재 19개 노선에 21㎞의 자전거도로와 235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서울시는 시범사업 성과를 지켜보면서 다른 자치구의 지하철 역세권으로 자전거 통행망 구축사업을 차츰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