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의 28일자 데일리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증권이 기아차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우선 현대차보다 상승 폭이 작기 때문이다. 올들어 현대차의 주가는 약 145% 올랐지만 기아차 주가 상승률은 40%에 불과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또 기아차의 2/4분기 실적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에 비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다음달 매출도 시장점유율 증가세에 힘입어 여전히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이어 하반기에 자사주 매입 발표 가능성도 주가 상승에 일조할 것이라 주장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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