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우리 춤 예술원 23일 국립국악원서 정기공연

  • 입력 2001년 6월 21일 18시 53분


3월 창단된 ‘우리 춤 예술원’(이사장 이경화)의 상반기 정기공연 ‘춤으로 가는 길’이 23일 오후5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된다.

계원예고 출신으로 이경화에게 사사한 최은용 장윤기 김주영 함지선 등 20대 젊은 무용가 4인이 직접 안무하고 출연한 작품들이 공연된다. 최은용은 ‘기억들을 묻어버리기까지’, 장윤기는 ‘예약된 하루’, 김주영은 ‘인(忍)’, 함지선은 ‘풍경(風境)’을 무대에 올린다. 1만∼2만원. 031-710-8663

<김갑식기자>g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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