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뉴스브리핑…웨이하이시와 친선교류협정

전현직 인천시의원 모임인 인천시 의정회(이사장 이세영)는 31일 중국 산둥성(山東省) 웨이하이(威海)시와 친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 이사장은 “웨이하이시로부터 현지에 진출한 국내업체에 대한 지원을 약속받고 문화 교육 스포츠 분야 등에 대한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의정회는 인천지역 경제인 등 48명과 함께 웨이하이시를 3월 24∼29일 방문했다.

■해반문화사랑회가 ‘문화기행’을 잇따라 연다. 2일 오후 5시 김포의 판화작가 홍선웅씨 작업실에서 ‘예술인과 함께 하는 문화의 밤’을 연다. 이어 6일에는 인천시내 박물관을 순회 관람하는 ‘우리 지역 바로알기 답사 기행’을 갖는다. 032-761-0555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무의도 호령곡산 29만㎡에 산림욕장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호령곡산에 자연탕방로 자연관찰로 등을 갖춰 내년 6월경 호령곡산을 삼림욕장으로 개장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 인근 지역인 호령곡산에는 소사나무 장구밥나무 굴피나무 등이 밀집돼 있다.

부천시 보육정보센터는 9일 오전 9시 반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1세기 장애인 가족의 미래’을 주제로 학부모 세미나를 연다. 032-322-8686

가천문화재단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가천 경인문화대학’을 열기로 하고 1일부터 수강생으로 모집한다. 3개월 과정의 교육강좌는 전통문화 취미생활 어학 체육 전문부문 등 14개 과목이며 각 과목별로 40명씩 모집한다. 032-460-3460

‘인천학도병 6·25 참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이규원)는 한국전쟁 당시 인천학도의용대의 비사를 담은 ‘인천학도병 6·25참전 기록사진전’을 1∼15일 인천 중구 자유공원 광장에서 연다. 이 단체는 신문광고 등의 통해 그동안 인천학도병 출신 1300여명의 대원들을 찾아냈으며 ‘전쟁 야사’를 찾기 위해 ‘서해문화’라는 정기간행물을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