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30일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20여대의 타이어를 펑크낸 최모씨(52·무직)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중…▽…최씨는 29일 오후 11시10분경 마산시 양덕2동 U아파트 주차장에서 송곳으로 승용차 22대의 타이어 32개를 펑크내다 지나가던 경찰관에게 검거됐는데 그는 경찰에서 “최근 운전면허시험에 계속 떨어지고 하는 일도 제대로 되지 않아 술김에 화풀이를 했다”고 진술….
<마산〓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