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보 김동옥감독대행과 정식 계약

  • 입력 2001년 4월 30일 14시 16분


프로농구 삼보 엑서스는 30일 김동옥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연봉 1억3천만원에 계약했다.

또 삼보는 전창진코치와도 지난해보다 20% 인상된 9천500만원에 재계약했다.

삼보는 지난 시즌 감독을 사임하고 총감독으로 일선에서 물러난 최종규 전감독과도 연봉 8천만원에 총감독 계약을 맺었다.

김동옥감독은 지난해 삼보 기술 고문으로 재직하다 최종규 전 감독이 성적부진에 책임을 지고 시즌 도중 물러나자 감독대행을 맡아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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