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시48분 현재 전일보다 5.9원 내린 1321.7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보다 6.60원 낮은 1321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화환율은 도쿄장이 휴장한 데다 내일 휴일을 앞둔 관망세로 거래가 부진해 1320원선 안팎에서 큰 변동이 없는 박스권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도쿄외환시장의 휴장으로 시장을 움직일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상태"라며 "참가자들이 거래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