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용원 현대증권 정보통신 애너리스트는 23일 "분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데이콤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은 과잉반응이다"며 "내일(24일) 보유물량을 처분하라"고 주장했다.
외자유치가 수반되지 않는 분사는 데이콤의 기업가치를 떨어트릴 것이란 판단에서다. 즉 그는 초고속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으로 PC통신사업은 점차 존립기반을 상실할 것이기 때문에 외자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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