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뉴욕증시(12일)…나스닥 3.3% 상승, 랠리지속

  • 입력 2001년 4월 13일 08시 05분


@3대 주요지수

▣ 다우 +113.47p(+1.13%) 10,126.94포인트

▣ 나스닥 +62.48p(+3.29%) 1,961.43포인트

▣ S&P500 +17.61p(+1.51%) 1,183.50포인트

@업종별 주요지수

▣ 반도체업종

필라델피아반도체 597.92 33.63▲ 5.96%

골드만삭스반도체 287.74 7.6▲ 2.71%

▣ 컴퓨터업종

나스닥컴퓨터 983.00 33.10▲ 3.48%

아멕스컴퓨터기술 783.81 16.3▲ 2.12%

▣ 인터넷업종

골드만삭스인터넷 123.86 0.38▲ 0.31%

CBOE인터넷 167.54 4.99▲ 3.07%

▣ 소프트웨어업종

골드만삭스소프트웨어 201.95 -3.19▼ -1.56%

▣ 네트워킹업종

아멕스네트워킹 426.41 24.3▲ 6.04%

▣ 정보통신업종

나스닥정보통신 339.73 12.81▲ 3.92%

▣ 생명공학업종

아멕스생명공학 514.09 32.37▲ 6.72%

아멕스제약 384.59 5.38▲ 1.42%

▣ 은행업종

S&P은행지수 625.89 -3.26▼ -0.52%

@미국증시 전업종별 등락률

▣강세업종-네트워크/통신장비(5.98%),반도체(4.75%),인터넷(3.38%) 의료기기/생명공학(3.48%), 전기기계/전자부품(3.27%)

▣약세업종-전기/가스/에너지(-0.11%), 금속/조립금속(-0.72%),섬유/의류/가죽/신발(-0.61%), 도매/소매/무역(-0.51%)

@다우/나스닥 일중챠트

@증시코멘트

나스닥은 주요경제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4일 연속 오름세를 시현했고, 이번 주 들어 14% 상승하면서 작년 6월 이후 주간기준 최대상승 폭을 기록.

제네럴일렉트릭과 네트워크주요기업인 쥬니퍼네트웍스의 실적이 예상과 같거나 호전되었다는 소식이 금일 증시반등에 견인차 역할.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 죠셉 오스가는 반도체업종의 바닥을 논하는 것은 이르다는 시기상조론 주장.

그는 현재 반도체업종이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덧붙이며 매출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주가하락을 예상.

또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 브랫 하데스 또한 금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장비주문률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 어플라이드머테리얼스의 4월 해당분기 주문률이 40~45%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

금일 발표된 주요경제지표들은 월가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다시 한번 경기둔화세를 반영해주었는데 3월 소매매출은 0.2% 감소했으며 PPI(생산자물가지수) 역시 0.1% 하락.

지난주 신규 실업급여신청자수가 39만2천명을 기록, 지난 96년 3월이후 5년만에 최고를 기록.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인 90.9보다 낮은 87.8을 기록, 전월의 91.5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발표.

@주요 종목동향

다음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인텔이 2.2% 상승했으며 제품주문률이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어플라이드머테리얼스의 주가가 7.5% 오르는 급등세.

역시 다음주 실적을 발표할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자일링스,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스와 함께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11.56% 상승하며 4.81달러 오른 46.41달러를 기록하면서 업종상승에 동참.

실적발표를 통해 1/4분기 주당순익이 25센트를 기록해 월가의 예상과 일치한 것으로 알려진 쥬니퍼네트웍스의 주가가 17.8% 상승.

대표적인 생명공학업체인 바이오젠이 1/4분기 주당영업이익이 46센트를 기록해 역시 월가의 전망과 같다고 발표한 이후 6.3% 상승하며 업종상승을 주도.

전일 장마감후 예상보다 호전된 실적을 발표한 야후가 6.94% 오르면서 주가 17달러선에 다가섰으며 예상보다 감소한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힌 네트워크시스템공급업체 레드백네트웍스의 주가는 11.75% 급등했다.

네트워크선도주인 시스코가 3.3% 상승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3.6% 올랐고 서버시장의 선두주자인 선마이크로시스템이 0.78달러 상승한 17.09달러를 기록.

중국정부가 3세대이동통신사업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진 후 퀄컴의 주가는 오전장에서 약세를 보였으나 오후들어 강세로 돌아서면서 1.95달러 오른 53.04달러로 장을 마감.

어제 실적악화 경고를 내놓았던 EMC에 대해 SG코웬이 EMC의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 EMC의 약세를 연장시켰다. 그러나 여타 스토리지업체들은 장막판 대부분 상승세로 선회.

GE가 1/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보다 16% 증가했고 매출도 2% 늘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GE와 하니웰이 동반 상승

홈디포, 월다트 등 유통주들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인터내셔널 페이퍼, AT&T, P&G, SBC 커뮤니케이션 등도 약세.

[inance.com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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