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홍콩 아시아머니誌 ＂한국1위 주택은행 아시아28위＂

‘주택은행 한국내에선 1위, 아시아에선 28위’

홍콩의 유력 월간지인 아시아머니가 국내 최우량은행으로 평가한 주택은행은 아시아에선 28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머니는 최근 발행된 3월호에서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피치IBCA와 공동으로 국가별 최우량은행을 선정한 결과 한국에서는 주택은행이 1위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도쿄 미쓰비씨은행, 홍콩은 항셍은행, 대만은 대만은행이 각각 뽑혔다.

주택은행은 700점 만점에 476점을 얻었으며 한국에서 2위는 한빛은행(아시아에선 32위), 3위는 조흥은행(37위) 4위는 외환은행(45위) 5위는 국민은행(48위) 순이었다. 이 조사는 은행의 수익대비 비용과 총자산대비 순익, 단기예수금 대비 순대출등 재무분석 결과를 평가지표로 사용했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