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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23일 2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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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보훈지청은 김대장의 흉상을 높이 80㎝로 제작해 오는 5월 22일 제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립비용은 총 2000만원 가운데 600만원을 보훈지청이 지원하고 나머지는 김대장의 동문 및 지역인사로 이뤄진 ‘호국영웅 김종오 육군대장 흉상 건립추진위’(위원장 곽창록)가 모금 운동을 벌여 마련하기로 했다.
부용면 외천리에서 태어난 김대장은 1952년 10월 9사단장으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고 춘천홍천 전투를 성공리에 수행하는 등 수많은 전공을 세워 8차례나 무공훈장을 받았다.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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