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인터파크, 법인 MRO 전문 쇼핑몰 오픈

  • 입력 2001년 3월 21일 10시 42분


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법인 MRO(소모성자재) 전문몰인 B2B 인터파크(www.interpark.com/b2bPark)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B2B 인터파크는 컴퓨터,주변기기, 소프트웨어, 전산용품, 통신기기, 사무기기, 문구, 사무용품 등을 비롯해 상품권, 케이크, 꽃배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 견적서비스, 무료 배너광고, 세금계산서 자동발급, 구매 담당자를 위한 사이버캐쉬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견적 서비스는 B2B 인터파크의 가장 큰 장점으로 구매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뒤 웹상에서 희망견적을 작성하면 담당 MD가 희망가격에 맞춘 제안서를 보내준다. 또 견적시스템을 통해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B2B인터파크는 B2B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세금계산서 및 영수증 자동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매과정에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상에서 웹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 인터파크는 우수 구매 회원사 5곳을 격주 단위로 선정해 무료 배너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회원 수 200만명에 일평균 방문자 수 20만명, 페이지뷰 150만을 넘는 인터파크에 무료 배너광고를 게재함으로써 광고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부수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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