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전망도 당초 1610억원에서 1482억원으로 내려잡았다.
LPG판매가 격감하고 있는 것은 국내 LPG차시장이 빠른 속도로 작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LG는 "업체별로 대부분 LPG 차량 매출이 큰 폭 감소했다"며 "LPG가격 인상으로 LPG차에 대한 수요는 향후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창원의 전체 매출액에서 LPG 키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는다"며 "따라서 LPG차 판매 격감으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창원은 재무구조 등 기업내용이 우수하다"며 "직수출 확대 등 매출 다변화에 성공할 경우 투자의견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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