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외국인 지분없는 종목으로 역발상적 접근을"-신한증권

입력 2001-03-19 08:55수정 2009-09-2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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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증권은 19일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 매도세의 결과로 외국인 지분률이 높은 종목의 주가 하락율이 높다"며 "외국인 보유지분이 없는 종목에 관심을 둘 것"을 권했다.

신한은 "외국인들이 미국시장의 약세에 따라 국내 기업들에 대한 보유지분을 줄여나가고 있는데 대형주들의 주가변화와 외국인지분율 변화는 거의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이정수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국내주식시장이 외국인투자자들에 의해 약세로 흐를 것"이라며 "외국인 취득비율이 현저히 낮거나 아예 없는 기업들에 대한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덧붙여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관심종목을 선정했다.

첫째, 외국인투자비율이 전혀 없을 것(16일 현재)

둘째, 12월 결산법인 기준으로 우선주 혹은 관리종목이 아닐 것

셋째, 작년 순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했을 것

넷째, 거래소 기업은 자본금이 50억원, 코스닥은 30억원을 넘지 않을 것

이런 기준으로 선별된 종목은 다음과 같다

▲거래소 관심종목

대원제약, 무학주정, 부산주공, 부산스틸, 신화실업, 조선석재, 한국석유, 한익스프레스

▲코스닥 관심종목

누리텔레콤, 대영에이앤브이, 대정크린, 동양알엔디, 디와이, 디지털캠프, 모디아소프트, 블루코드, 성광엔비텍, 에이엠에스, 원일특강, 이화공영, 인네트, 청보산업, 코레스, 한길무역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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