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이촌동 아파트 계단서 마약한 20대…주민 신고로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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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3월 10일 08시 57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텔레그램서 구했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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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낮에 아파트 계단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마약 투약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상한 남성이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현장에는 주사기와 마약으로 의심되는 약물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간이 검사에서 A 씨의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압수한 약물의 정확한 성분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A 씨를 구속하고 유통책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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