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홈팀이 홈에서 질 확률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드컵에서는 이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져 1611경기 중 홈팀의 승률이 54%에 이르렀다. 또 대륙간선수권대회 1699경기에서도 홈팀이 53%의 높은 승률을 기록했고 타이틀이 걸린 대회에서의 홈팀 승률은 54%였다.
한편 홈에서 50경기 이상을 치른 국가 가운데 루마니아는 50승6무6패로 홈팀 승률 81%를 기록, 안방에서 강한 팀으로 나타났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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