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조선진, 일본 기세이전 도전기 5국서 패배

입력 2001-03-05 10:32수정 2009-09-21 03:5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선진 9단이 일본 최대 기전인 기세이전 도전7번기 제5국에서 왕리청(王立誠) 9단에게 대역전패 당해 막판에 몰렸다.

2월 21, 22일 이틀에 걸쳐 일본 돗토리(鳥取) 현에서 열린 이 대회 도전 7번기 5국에서 왕리청 9단에게 188수만에 흑 불계패해 종합 전적 2승3패를 기록하게 됐다.

조 9단은 이날 대국에서 초반 우변에 두터운 세력을 쌓은 뒤 우하쪽 백 대마를 잡았으나 종반에 왕 9단이 이 대마를 움직이는 승부수를 띄웠고 조 9단이 여기에 휘말려 우변 흑대마가 거꾸로 죽으며 대역전패했다.

기세이전은 우승 상금이 4,200만엔. 6국은 3월 7, 8일 일본 나가노(長野)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