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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25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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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정치적 사고와 행보는 유연하기 때문에 미리 ‘적군’으로 단정할 필요는 없다(한나라당 부총재, 24일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가 최근 다양한 정치세력과 접촉하는 것과 관련해 이회창 총재가 김명예총재와도 만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DJP는 정권교체의 씨앗이었고, 그 DJP는 정권 재창출의 뿌리가 될 것이다(변웅전 자민련 대변인, 25일 공동정권 출범 3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히며).
▽서로 협조할 줄도 모르고 은혜도 모르는 여자아이들은 모두 임신중절해서 아들들만 있는 남성공화국을 만들자는 것이냐(네티즌 EMPTY, 여성포털 해피올닷컴 게스트 토론방에 올라온 인터넷 칼럼니스트 박모씨의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제목의 글을 비난하며).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강해지거나 존재하지 않는 것 두 가지 가운데 하나밖에 없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23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조국수호자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강한 러시아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상적인 쇼핑을 한다면 모든 것이 잘 극복될 것이다(닉 브라운 영국 농무장관, 23일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영국 정부가 가축의 이동을 금지시킨 뒤 지역에 따른 육류 공급부족으로 시민들의 사재기가 우려된다며).
▽뉴욕 등에 있는 이탈리아계 마피아처럼 될지도 모른다(이시하라 신타로 일본 도쿄도지사, 23일 중국인 불법 입국자들의 일본 내 조직범죄를 막아야 한다며).
▽오늘날 간단한 결정이라는 것은 없다(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월 연두교서를 통해 간단하지 않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예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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