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 미국증시의 폭락세와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등급 하향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전일보다 181.28엔(1.38%)이나 급락한 12920.84엔을 기록중이다.
닛케이지수가 13000선 이하로 붕괴된 것은 지난 19일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며 이는 1998년 10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이날 일본증시에서는 메릴린치의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조정 여파로 컴퓨터 관련 첨단기술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일본최대의 반도체제조업체인 NEC가 2.4%하락했고 후지쓰도 1.2%하락했다. 교세라도 3.2%빠진 10970엔을 기록중이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