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은 둘째 아이의 출산을 3개월 가량 앞두고 있는 코미디언 이성미를 대신해 5월 중순부터 약 두달간 진행을 맡게 됐다. 이성미는 5월말∼6월초 출산할 예정이다.
평소 이성미와 친분이 두터운 이홍렬은 산후 조리 기간동안 방송을 맡아줄 ‘대타’를 찾고 있는 이성미의 부탁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애 낳고 나오는 날까지 무조건 해주겠다”고 선뜻 응해 이성미와 제작진의 고민을 덜어줬다고.
이홍렬이 진행하는 동안에는 프로이름을 ‘이홍렬 이경실의 진실게임’으로 바꿀 예정이다.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