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정선민 FIBA '미디어가이드북' 표지모델

  • 입력 2001년 2월 15일 15시 06분


여자 프로농구 최고 스타인 신세계 센터 정선민(27·815㎝)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자 농구 선수로 국제농구연맹(FIBA)이 발간한 <2001 미디어 가이드북> 표지를 장식했다.

이 책은 지난해 시드니 올림픽 여자 농구 한국과 미국의 준결승 경기를 명승부로 꼽았고 한국 남녀 프로농구팀을 소개했다. 하지만 남자 프로 농구 팀 명칭 소개에서 나래 블루버드, 대우 제우스, 나산 플라망스 등 없어지거나 변경된 팀 이름을 잘못 기록하고 있다.

또 여자 프로 농구 팀은 지난해 창단한 금호생명이 누락돼 5개로 소개됐다.

북한 농구팀은 1부리그 남자 11개 팀, 여자 12개 팀으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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