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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14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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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수능을 1단계에서 지원 자격으로만 활용한다. 논술고사가 폐지돼 면접 및 구술고사가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면접 반영률은 정시 2단계에서 15∼25%, 수시 2단계에서 100%(예술계 제외). 심층면접은 20∼30분 이뤄진다.
▽고려대〓수시 1학기 모집에서 고교장 추천으로 5%를 선발하고 2학기에 35%(고교장 추천 30%, 특별전형 5%)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인문계 및 예체능계는 과학탐구 영역, 자연계는 사회탐구 영역을 제외한 4개 수능 영역 점수를 합산해 반영한다. 계열별로 2개 영역을 지정해 50%의 가중치를 준다.
▽연세대〓정시 1단계에서 ‘수능 476점+학생부 400점’으로 모집인원의 50%를 뽑은 뒤 2단계에서 나머지 50%를 ‘수능 400점+학생부 400점+논술 35점+서류평가 15점’으로 선발한다.
▽서강대〓정시 1단계에서 수능 4개 영역의 총점으로 모집인원의 250%를 뽑은뒤 2단계에서 수능 영역별 점수로 모집인원의 20%를 뽑고 3단계에서 나머지 인원을 수능 학생부 논술의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한양대〓정시에서 모집단위별로 수능 일부 영역 성적만 반영한다. 정시 가군 인문사회계열은 ‘수능 58%+학생부 40%+논술 2%’로, 자연계열은 ‘수능 60%+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성균관대〓논술고사가 ‘150분에 1500자’로 강화되고 30분간 심층면접을 한다.
▽이화여대〓정시 인문자연계열은 5단계 전형한다. 1단계에서 수능 1등급인 수험생에게 논술을 면제한다.
▽중앙대〓정시 1단계에서 ‘수능 50%+학생부 교과 40%+학생부 비교과 10%’로 2∼3배수를 뽑아 2단계에서 ‘수능 영역별 성적 40%+학생부 교과성적 20%+학업적성평가 20%+심층면접20%’로 선발한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