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외국인 순매수 500억원 넘어…선물은 소폭 순매도

외국인 투자가들이 닷새만에 순매수로 전환, 매수규모가 5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9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오후 2시25분 현재 거래소에서 568억원, 코스닥에선 29억원등 모두 597억원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129계약 소폭 순매도다.

외국인은 종목별로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대한항공 데이콤 한국통신등을 주로 사들이는 반면 SK텔레콤 담배인삼공사등을 매도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반면 개인은 매수우위에서 순매도로 돌아서 71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기관은 1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3.49포인트(0.59%) 상승한 595.06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은 3억2800만주, 거래대금은 1조7753억원을 기록중이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