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쌈지,젠네트웍스 등 2개업체 코스닥 신규등록

가죽제품 제조업체 쌈지 등 2개사가 코스닥시장에 새로 등록했다.

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는 30일 젠네트웍스와 쌈지의 코스닥 신규등록을 승인했으며 이들의 매매거래는 다음달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스닥등록법인은 626개로 늘어났다.

벤처기업으로 분류되는 젠네트웍스는 네트워크, 솔루션, 인터넷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서 자체 기술력으로 네트워크관련 시스템과 카드를 개발한다. 주식 발행가액은 2000원(액면가 500원)이다.

일반기업으로 분류되는 쌈지는 10대와 20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하는 중가 핸드백, 지갑, 의류, 패션소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 쌈지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는 쌈지, 아이삭, 놈, 딸기 등이다. 주식 발행가액은 1890원(액면가 500원)이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