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삼일제약의 주력제품과 신제품의 매출호조가 예상되다며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한양은 위장관운동 개선제의 대표 품목인 '시사프리드'(얀센)의 심혈관계 부작용에 따른 공급중지로 삼일제약이 생산하는 '포리부틴'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36.8% 증가한 13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일본으로부터 기술 도입한 비대상성 간경변 치료제 '리박트'의 간이 임상이 완료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이 부문의 매출도 전년대비 543%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매출액은 창사이래 최대치로 전년대비 26.5% 증가한 456억원으로 추정되며 올해도 25.8%의 매출증가와 함께
경상이익과 순익이 각각 39%와 39.2% 늘어날 것으로 한양증권은 전망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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