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난치병 환자 의료비 지원

  • 입력 2001년 1월 28일 18시 49분


서울시는 28일 만성신부전증 근육병 혈우병 등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124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만성신부전증과 근육병의 경우 생활보호대상자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과 장애인 등이며 혈우병과 고셰병은 건강보험가입자 모두가 해당된다. 지원 신청은 환자나 보호자가 주소지 보건소에 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 보건복지국 가족보건팀 02―3707―91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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