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예총재의 한 측근은 이날 “이최고위원측이 미국에서 JP와 만나 ‘지난해 4·13 총선 때 쌓인 감정을 털고 화해했다’고 언론에 흘렸으나 사실이 아니다”며 “김명예총재는 22일 하와이로 가기 위해 뉴욕호텔을 떠나기 직전 이최고위원이 찾아와 ‘잘 다녀오십시오. 서울 가서 뵙겠습니다’고 말해 ‘그러자’고 한 게 전부”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또“한최고위원이 한미정상회담 개최문제와 관련해 자신의 역할만을 부각시켜 오해를 낳게 한 것도 성급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원기자>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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