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오피스디포]박세리 "내친 김에 시즌2승"

입력 2001-01-25 18:51수정 2009-09-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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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골프여왕’ 박세리(아스트라)가 시즌 2승을 향해 힘차게 티샷을 날렸다.

미국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바이타민스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감기 몸살로 한 주를 건너뛴 박세리는 25일 밤(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 골프리조트에서 막을 올린 오피스디포대회에 출전했다. 충분한 휴식으로 컨디션을 되찾고 이날 오후 10시40분 1라운드에 들어간 박세리는 첫 승을 낚았던 절정의 샷 감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변화무쌍한 강풍만 제대로 읽는다면 마음껏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

지난주 스바루메모리얼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아쉽게 공동 19위로 마감한 김미현(%016·한별)은 26일 오전 1시40분 티오프했다. 시즌 초반 퍼팅 난조에 시달리고 있는 김미현은 퍼팅 그립을 크로스핸드 그립에서 다시 왼손이 오른손 위로 가는 오버래핑그립으로 바꿔 재기를 벼르고 있다.

이와 함께 박지은 장정 펄신 등도 상위 입상을 다짐하며 첫 라운드를 시작했다.

총상금 82만5000달러에 우승상금 12만3750달러인 이번 대회 1,2라운드는 프로 1명과 아마추어 3명이 한 조로 라운드하는 프로암 방식이며 3,4라운드는 프로끼리만 겨룬다. 지난해 상금랭킹 상위 84명 가운데 78명이 출전했으며 호주의 캐리 웹은 대회 3연패를 노린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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