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한진해운, 올 매출 10.7% 증가...투자는 1/3 수준

입력 2001-01-18 09:46수정 2009-09-21 10:24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진해운은 18일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보다 10.7% 증가한 40억4000만달러로 늘린 반면 투자는 내실위주의 성장 방침아래 지난해의 3분의 1수준인 76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한진해운은 이날 올해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세계 해운 시장은 올해 물동량은 증가되나 신조선 투입이 증가, 전반적으로 다소 약세의 상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유가와 환율 등 변수가 많아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내실경영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국적선사로는 처음으로 연간 컨테이너 수송실적이 200만개(TEU)를 넘어 205만개를 수송했는 데 올해의 경우 215만개를 실어나른다는 계획이다.

한편으로는 수익성 있는 벌크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6400만t 수송으로 8억달러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한진해운은 "지난해초 인터넷 사업 추진을 위해 별도 설립한 `싸이버 로지텍'과의 협조로 인터넷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