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매매가 개시된 모디아소프트는 공모가가 1만500원이었는데 현재가는 2만1000원으로 하루만에 상승률이 무려 100%에 이르렀다.
같은날 매매개시된 국제통신, 실리콘테크도 역시 상승률이 100%에 달했고 유니더스와 서울음반은 각각 89%, 76%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들어 신규등록한 기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동양증권은 "코스닥지수가 연초 큰 폭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시장상황이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들 종목의 공모가가 본질가치대비 프리미엄이 높지 않거나 오히려 할인된 수준에서 결정되었던 것도 또다른 강세의 이유로 풀이된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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