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www.future.co.kr)은 당장 자체자금이 없는 기업들도 정보보호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무료 마케팅' 행사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시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보안컨설팅, 융자컨설팅을 무료로 해주고 보상교환 판매 및 가격할인까지 해준다는 것.
퓨처시스템은 정보통신부의 정보보호시스템 구축 지원사업과 연계해 정보보호시스템 구축 소요자금의 80%를 융자해주고 나머지 20%의 금액은 1년 후 유지보수 계약 때까지 결제를 연장해 준다고 설명했다.
또 보상교환 판매를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 파이어월(방화벽)을 하드웨어 파이어월로 교체하는 기업에게는 총 제품금액의 20%까지 보상해 줄 계획이다.
김광태 퓨처시스템 사장은 "정보보호 시장에서 세계 우수 제품들간의 기술과 성능 격차가 계속 좁아지고 있다"며 "국산제품들도 다양한 선진 마케팅 기법을 도입해서 해외제품과의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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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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