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은 오후 1시 50분 현재 2100원이 올라 1만9700원을 기록중이며 대성미생물, 이지바이오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의료기기를 생산하거나 헬쓰케어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바이오시스, 벤트리, 비트컴퓨터, 메디다스 등도 무더기로 상한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날 마크로젠은 암관련 유전자를 가지고 효과적인 암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칩을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황호성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바이오주들의 수익성이 의심을 받아왔는데 이번 마크로젠의 성과로 시장의 신뢰를 어느정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신년들어 코스닥 상승에도 소외되어 왔던 바이오주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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