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신용위험 감소로 현대건설CB 대량 거래

입력 2001-01-03 16:34수정 2009-09-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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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전환사채가 큰폭으로 오르면서 대량 거래가 이뤄졌다.

올연말이 만기일인 '무보증 전환사채 187'은 1899원이 오른 5999원을 기록했다.

역시 만기가 올해말인 ''무보증 전환사채 178'도 각각 2400원이 상승한 6700원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각각 3억 3000만원원과 1억 7000만원이다. 지난 연말에 비해 5배이상 늘어난 셈이다.

김동일 리젠트자산운용 이사는 "산업은행이 투기등급 회사채의 80%를 인수한다는 정부발표로 부도위험이 크게 줄어든 현대건설 전환사채의 거래가 급증했다"며 "정부발표가 100% 지켜진다면 투기채 등급의 CB를 만기때까지 보유할 경우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령 '무보증 전환사채 187'을 연말까지 보유할 경우 만기수익률은 91.6%이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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