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아이버슨의 고질적인 어깨부상이 도졌으나 정밀검사 결과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예상보다 짧은 1~3주 정도 경기에 투입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경기당 평균 득점 25.3점, 4.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아이버슨은 원래 한 달이상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가능한 빨리 출전하고 싶다며 투혼을 보여 5경기 정도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본 뒤 다시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버슨의 활약에 힘입어 초반 10연승을 기록하는 등 최상의 성적을 보인필라델피아는 포인트가드 에릭 스노도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어 고전이 예상된다.
[필라델피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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