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는 21일 일본 롤플레잉 게임 ‘드래곤퀘스트’ 시리즈 개발업체 ‘춘소프트(CHUN Soft)’와 ‘리니지’의 일본 서비스 및 새로운 온라인게임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서 ▲엔씨소프트는 조인트벤처에 온라인게임과 관련된 운영방법과 기술을 제공하고 ▲춘소프트는 일본시장에서 ‘리니지’의 운영과 새로운 온라인게임 개발을 위한 인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내년 1월까지 일본에 회사를 발족해 본격적인 연구개발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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