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소리 낭낭한 서원(書院)에선 하늘 천(天), 따 지(地) 배우고
햇살 그윽한 문살 아래선 양반가 범절 익히고
힘차게 뛰고, 재밌게 공부하자.’
세상만들기 안동본부(본부장 류경희)는 제5회 청소년 한문캠프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열어감)’을 내년 1월 4일부터 3박4일 동안 안동시 임하면 사빈서원(泗濱書院·의성 김씨 청계공선생을 모신 곳)에서 개최한다.
교육내용은 △사당식 한문공부 △붓글씨 및 예절 익히기 △민속놀이(자치기, 쥐불놀이, 연날리기, 나무하기) △옛날 이야기 △유적지답사 등으로 대상은 초중등학생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참가비는 9만원.
희망자는 이달말까지 전화(054―841―1848) 또는 e메일(zezari@bangha.com)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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