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IBM은 ‘씽크패드’ 시리즈를 31일까지 36개월 할부에 6개월 무이자로 판매중이다. 또 노트북PC를 사용하다가 고장났을 때 현금 대신 수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쿠폰도 받을 수 있다. ‘씽크패드i’와 ‘씽크패드240X’ 시리즈에는 30만원권 쿠폰을, ‘씽크패드T/A’와 ‘X20’ 시리즈에는 50만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구입 후 2년 이내에 한번만 사용할 수 있으며 고장수리가 아닌 메모리나 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용으로는 쓸 수 없다. ‘X20’의 가격(부가세 포함)은 펜티엄Ⅲ 600㎒ CPU 기본메모리 128MB 하드디스크 20GB이면 407만원, 셀러론 500㎒ CPU 기본메모리 64MB 하드디스크 10GB이면 330만원이다. ‘씽크패드i’ 시리즈에는 7가지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179만∼294만원이다.
컴팩코리아는 지난해 약 4%이던 국내 노트북PC 시장점유율이 올해 약 10%로 뛰었다. 연말 판촉행사 이후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14%까지 점유율을 올린다는 계획.
컴팩코리아는 31일까지 ‘아마다’ 노트북PC를 20% 싸게 파는 ‘산타크로스 세일’을 벌인다.
아마다E500(펜티엄Ⅲ 700㎒, 128MB, 12GB)은 279만원, 아마다M700(펜티엄Ⅲ 750㎒, 128MB, 12GB) 419만원, 아마다M300 (펜티엄Ⅲ 600㎒, 64MB, 12GB)은 269만원에 살 수 있다. 또 아마다E500이나 M700을 사면 보안솔루션 ‘데프론CL’과 고급 휠마우스도 받는다. 지난달 선보인 신제품 ‘프리자리오800’(펜티엄Ⅲ 650㎒, 64MB, 10GB, 279만원)을 구입하면 휠마우스와 다이얼패드폰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삼보컴퓨터도 ‘프리X마스’ 행사에서 ‘드림북’ 시리즈 4개 모델중 하나를 사면 기본메모리 64MB에 추가로 64MB를 얹어주는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가격은 189만9000원에서 249만9000원까지.
노트북PC 전 기종에 대해 구입후 1년동안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을 보장하는 ‘파손보험’ 서비스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노트북PC ‘센스’ 시리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꽃선물’ 행사를 한다. 제품을 구입한 뒤 홈페이지 자이젠(www.zaigen.co.kr)에 응모하면 300명을 추첨,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날짜(24∼31일 중 선택)에 꽃을 선물로 보내준다.
31일까지 센스640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펜티엄Ⅲ 650㎒, 64MB, 20GB는 270만원, 펜티엄Ⅲ 600㎒, 64MB, 10GB는 195만원에 판매한다.
<김승진기자>saraf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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