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채권시장은 장마감후 금리가 급속 하락하는 장세가 연출됐다.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보다 0.09% 포인트 하락한 연 6.82%로 작년 6월15일의 연6.70% 이후 거의 18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국고채 3년물(2000-10)도 장 마감후 선네고 거래에서 수익률이 크게 하락하며 연 6.75%에 거래됐다.
국고채 5년물(2000-13)도 수익률이 대폭 내리며 연 6.83%에 거래됐다.
채권전문가들은 당분간 금리의 추가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훈<동아닷컴 기자> hoonk7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