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을 1212.7원에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1시 44분 현재 전일대비 6.4원 오른 1215.9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 매수의 유입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종합주가가 오후들어 8%이상 빠지고, 대만 달러가 불안해짐에 따라 환율이 연동하고 있다"고 말하며 "1220원이 저항선 역할을 하기 때문에 1217원과 1218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훈<동아닷컴 기자> hoonk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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