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컴퓨터에 장착된 크루소칩이 운영체제를 재 설치할 때 중대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NEC측은 문제가 발생하자 300대 이상의 랩탑 컴퓨터를 리콜조치 했으며 소니사도 문제가 발생한 컴퓨터에 대해 마더보드까지 일절 교환해주는 응급조치에 나섰다.
트랜스메타측은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NEC와 긴급조치에 들어가 오류를 수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불안을 반영하듯 문제 발생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수요일(미국 현지시각)트랜스메타사의 주가는 18%나 폭락한 23.81달러를 기록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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