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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30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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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날 공시를 통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액면분할을 결의했으며 내년 1월 11일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주식수는 128만주에서 1280만주로 늘게 된다.
명의개서 정지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27일까지이며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내년 2월 15일부터 별도로 지정하는 날이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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