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화제주 분석 - LG전자

소문에 오르고 뉴스에 내렸다. 외자유치 발표가 임박했던 지난주 금요일에는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으나 막상 발표일인 27일에는 소폭 하락했다. 증시 격언이 맞아떨어지기도 했지만 이번 외자유치 내용에 알맹이가 없다는 점이 더 큰원인이라고 증시에서는 평가. 합작사로 돈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사업부 매각이 아닌데다 기대됐던 단말기나 PDP(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 매각이 이번 발표에 빠져 큰 의미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