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핸디소프트,연말까지 70여개 지자체에 그룹웨어 공급

  • 입력 2000년 11월 23일 12시 14분


코스닥등록업체인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올들어 10월말까지 인천광역시,충북도청,전북도청 등 50여 곳의 지방자치단체에 그룹웨어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그룹웨어 공급 지자체의 수를 연말까지 20여군데 더 늘리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식경영시스템(KMS) 등도 함께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핸디소프트의 관계자는 “전자정부 구현에 따른 지방자치단체들의 그룹웨어 도입 추세가 내년도까지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자체들의 요구에 맞는 마케팅 전략으로 지자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핸디소프트가 그룹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서울광역시 산하의 서대문구청, 중랑구청, 용산구청, 영등포구청

과 인천광역시 산하의 동구청, 서구청, 연수구청, 경기도 산하의 김포시청, 부천시청, 경기도의회, 수원시청, 성남시청, 남양주시청 등 수도권 지역 자체단체 22개 기관 등 수도권지역을 대거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 전북지역 3개기관, 전남지역 5개기관, 경남지역 5개기관, 경북지역 6개기관,충북지역 2개기관, 충남지역 6개기관, 강원지역 1개기관 등 전국적으로 고른 수주 성과를 기록해 지자체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핸디소프트외에 나눔기술도 강동구청과 은평구청, 성동구청, 종로구청, 중구청 등 서울지역 구청들과 수도권 지역의 지자체 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플로우란 그룹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정보공학도 식약청을 중심으로 그룹웨어, KM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김광현 <동아닷컴 기자>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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